평면이 완전히 원형을 이룬 소형의 곱돌 화로이다. 밑면에 가득 차도록 널찍하고 약간 벌어진 굽다리로부터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점차 벌어져 올라가 구연부에서는 외반되어 최대로 넓어졌다. 굽의 내부는 옴팍하게 파내어 무게를 줄이었다. 기벽의 두께는 밑으로 가면서 약간 두꺼워졌으며 전면이 고르고 매끄럽게 마연되어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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