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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박민형 작가 초청 ‘북 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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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박민형 작가 초청 ‘북 콘서트’ 개최 ] 중앙도서관, 오는 31일 시네마룸⋯지역주민 참여 가능
이번 박민형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청주대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룸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민형 작가는 1996년 월간문학 소설 부문 ‘서 있는 사람들’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침묵과 함성’이 문예진흥원 창작지원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작가는 이후 ‘4번 출구는 없다’, ‘달의 계곡’, ‘별똥별’, ‘단편 소설집’, ‘달콤한 이별’, ‘어머니’,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 등 9편의 소설 작품을 선보였으며, 악극, 드라마, 연극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중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형 작가의 신작 소설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을까’는 소설을 쓰며 살아가는 영남은 어느 날 친구로부터 ‘악극’을 써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노후에 들어가는 생활비 걱정을 하던 영남은 수락하고, 악극은 전국에서 성황리에 공연된다. 그로 인해 악극 제작사에서 영남에게 무대 인사를 해 달라는 요청이 오고, 무대 인사를 하는 도시가 바로 자신의 첫사랑이 살았던 도시라는 사실에, 첫사랑을 떠올리게 되면서 영남의 가족사가 펼쳐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주희 청주대 중앙도서관장은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통해 재학생 및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평생 배움의 가치와 독서 의욕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청주시의 대표적 지역가치인 기록문화유산이 창출된 인문학적 배경을 논의해 미래의 지역가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3 인문주간 행사’를 다음 달 6일부터 12일간 중앙도서관 다목적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는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등 한국의 18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사진과 설명 등이 전시된다.
사진설명 : 박민형 작가 인물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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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