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항공서비스학과 ‘2025 어린이 119 한마당 축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날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윤성주 교수와 2학년 고나현, 전상미, 홍채화 학생 등은 청주동부소방서에서 개최된 ‘2025 어린이 119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동부소방서가 주최한 가운데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어린이에게 실제 항공기 탑승 시 필요한 비행안전 기본 체험 교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어린이들은 ▲항공기 안전벨트 착용법 ▲산소마스크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비행 중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윤성주 교수는 “항공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이자 항공서비스의 핵심 가치”라며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항공안전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항공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소방청, 충북안전체험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16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린 ’2025 어린이 119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왼쪽부터 고나현, 홍채화, 윤성주 교수, 전상미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